11월 3일(공휴일), 외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NPO법인 다문화 아동 자립 지원 센터와 공동 주최로 실시했습니다.
중국과 네팔 출신의 부모와 자녀 약 40명이 모였으며, 도립 고등학교의 구조, 재일 외국인 전형이 있는 도립 고등학교, 재일 외국인 전형에 응시하기 위한 사전 지원 자격 확인, 도립 고등학교 일반 입시의 특별 조치 등에 대해 “쉬운 일본어”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나카노 공과고등학교 야간부 교감 선생님을 초청하여 수업 모습, 졸업 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 고등학교 선생님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으며 특히 취업과 채용 관련 내용에 대해 참가자들도 열심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올해부터 사전 지원 자격 확인도 예약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 외국에서 온 부모와 자녀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순조롭게 진학할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지원을 계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