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토) 저녁, 금요 자원봉사 멤버는 미나미 구찌 마치(남쪽 출입구 마을) 모임의 어린이 요루 마와리(야경)에 참가하였습니다. 매년, 나카노 역전 미나미 구찌 마치 모임에 부탁하여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번째가 됩니다.
이제까지는 많은 외국 출신 분들이 참가하여 일본의 연말 풍물시를 체험하셨으나 올해는 아쉽게도 외국 출신은 제로, 금요 자원봉사 참가자는 5명 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치 모임의 어린이들과 함께 박자 나무를 치고 불 주의 구호를 큰 소리로 말하는 등 활약해 왔습니다.
요루 마와리(야경)는, 지금은 신기하고 귀중한 체험인 동시에 일종의 문화재이므로 이어가고 싶은 전통 입니다. 또한 지역에 뿌리내린 마치 모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