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정착화가 진보해가는 가운데 거대한 사회문제중 하나가 외국문화배경를 가진 어린이들이다. 나카노국제교류협회에서도 어른들을 대상한 일본어강좌에 초중학생들이 증가하면서 볼란티어분들의 도움을 받아 2004년에는 화요일 어린이클래스를, 2008년에는 목요일 어린이클래스를 설립하였습니다. 구내의 초중학교에 통학하고 있는 어린이들이나 모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입시를 원하는 어린이들이 주2회 일본어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학년기의 어린이들이 지역에서 일본어를 공부하는 장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봄방학의 장기휴가를 이용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중강좌를 실시합니다.매년 30명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이 없는 장기휴가중에도 조금이라도 많은 일본어를 익히려고 여름동안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어린이일본어클래스의 마지막날에는 「해냈다! 모임」이 개최됩니다. 배운 일본어로 한 사람씩 스피치를 합니다.
봄방학은 「진급・진학 축하합니다.!모임」을 가집니다.엄청난 노력의 결과로 고등학교나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줍니다.
나카노구교육임원회의 의뢰를 받아들여 구내의 초중학교에 다니는 아동학생들로, 일본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본어지원을 실시합니다. 동협회의 일본어 볼란티어분들중에 요건을 만족시킨 분을 일본어지도원으로서 교육임원회에 추천해 각 학교에서 최장 80일간 일본어를 지도합니다.
그리고 삼자대면이나 시험등 필요에 의해 통역사도 파견합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자원봉사자가 하는 일본어 강좌의 통급을 없애고, 2020년도부터 일본어 지도원이 담당하는 중학생 일본어 집중 교실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중학생들에게 일본어 습득은 필수적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교과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본적인 일본어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에서 각 학교장의 허가가 있을 경우, 학교 출석을 대신하여 협회의 일본어 집중 교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 교육 능력 검정시험 등의 일본어 지도 자격을 보유하고 일정 기간 일본어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일본어 지도원 양성강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좌 수료자에게는 중학생 일본어 집중 교실이나 나카노구 교육위원회가 실시하는 일본어 적응 사업에서 일본어 지도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일본어를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2022년부터 사기노미야 일본어 교실과 야요이 일본어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사기노미야 지역과 야요이 지역은 모두 나카노구 국제교류협회가 있는 구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입니다. 나카노구 국제교류협회에 통학할 수 없는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담에도 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