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금), 누마부쿠로에 있는 장애자복지회관에서 한국 가정요리 강습회를 개최했습니다.
ANIC에서 일본어를 학습하시는 金仙順씨와 崔世羅씨를 강사로 모시고 가정적인 한국요리를 배웠습니다.
메뉴는 불고기, 해물전, 미역국, 단무지찜이었습니다. 디저트로 귤을 넣어서 즐거운 점심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미역국은 생일 날에 어머니가 반드시 만드시는 특별한 스프입니다. 파전은 비가 내리는 날에 냉장고 속에 있는 것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만들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과 동시에 한국의 여러가지 식습관, 생활 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셔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정말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