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목)으로부터 8월13일(월)까지의 19일간, 나카노구내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18명이 웰링턴을 방문했습니다.
최초의 1주일은 2개의 학교에 갈라져서 현지 학교에 체험입학하고 영어 특별수업을 받거나 일본어 수업에 참가하거나 했습니다.
후반은 웰링턴시내에 있는 국회의사당이나 【지란디아】(야생동물 보호구)등을 견학하거나 해안가를 등산하거나 동굴에서 흙 반딧불을 보거나 해서 뉴질랜드만의 대자연에 닿는 체험을 해 왔습니다.
학생들에 있어서 제일 인상 깊은 것은 작년 10월에 받아들인 학생 댁에서 홈스테이를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긴장과 불안으로 가득한 모양이었지만 뉴질랜드의 가족이나 사람들의 다정함을 느껴서 정말 알찬 시간을 지낼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