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금), 나카노ZERO에서 국제이해 강좌 「네팔을 알자 ∼다민족사회의 생활과 문화∼」라고 제목을 붙이고, 일본 네팔 협회 이사인GAUCHAN SARAD KUMAR(고찬사라드크마르)씨를 강사로 맞이하여 약80명이 참가했습니다. 오프닝은 에베레스트 인터네셔널 스크르(국제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 여자 어린이 6명이 네팔의 다양한 민족의상을 입으며, 각각의 무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네팔에는 125의 민족이 있고 각각의 문화나 언어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 국경에 가까운 산악지대, 인도 국경에 가까운 평야지대, 그 사이에 위치하는 구릉지대에서, 얼굴 생김새나 성씨가 다르기 때문에 초대면 사람이라도 네팔 사람끼리라면 어느 민족의 사람인지 대체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네팔의 생활뿐만 아니라, 재일 네팔인의 증가나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네팔인이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곤란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일본어를 기억하는 것은 어려울지등 많은 질문이 나와서 여러분의 관심 높이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