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에고타에 있는 국제단기대학에서 인턴 학생 2명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여름방학 어린이 일본어 수업”의 마지막 날에 열리는 “잘했어! 모임” 준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을 체험했습니다. 특별한 경험으로, 태풍으로 인해 취소된 “여름방학 어린이 일본어 수업”의 학습자 보호자들에게 몇 건의 전화 연락을 맡았습니다. 상대가 외국인인 만큼 “쉬운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어려웠습니다. 인턴 학생들은 “쉬운 일본어”가 무엇인지 공부한 후 도전에 나섰습니다. 인턴 학생 중 한 명은 “평소 사용하는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상대에게 잘 전달될지 생각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한, ANIC의 입구에 있는 유리 진열장에 두 학생이 함께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나카노구에 2,000명 이상의 네팔인이 살고 있어요. 학교에도 네팔 친구들이 있어요.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하며 여러 자료를 조사해 디스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두 사람은 열심히 성실하게 임해주었습니다.